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알아두면 좋은 안전수칙과 팁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전기자전거 등이 있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과 팁, 사고대처법 등을 소개합니다.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

 

[목 차]

 

1.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은 무엇인가?

2.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팁 5가지

3.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대처법

4.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가 많은 지역

5. 마무리

 

 

 

1. 개인형이동장치란 무엇인가?

 

개인형 이동장치는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여 1인용으로 운행되는 교통수단이에요. 속도는 25km/h 이하이며 총중량은 30kg 이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전동휠, 전기자전거 등이 대표적인 종류이고요. 친환경적이면서도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인기가 많아 2019년에는 대략 19만 6000대가 운행되었습니다.

 

 

 

2.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수칙은 무엇인가?

 

• 운전면허는 꼭 소지해 주세요. 운전면허 없이 운행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만 13세 이하 아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보호자는 1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때는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해 주세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으면 2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야간에는 등화장치를 꼭 켜주세요. 등화장치를 켜지 않으면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등화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꼭 확인해 주세요.
• 자전거도로가 없는 경우에는 차로 가장 오른쪽에 통행해야 합니다. 인도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3. 개인형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팁 5가지

 

• 우선 주행 전에는 안전점검을 하고, 문제가 있다면 운행을 중단해야 합니다. 배터리 상태,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작동 등을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는 25km/h이지만, 주변 상황에 따라 적절한 속도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곡선이나 경사로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전거와 같은 교통수단으로 인식되므로, 신호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빨간불에 멈추고, 좌우회전 시에는 방향을 알리고,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에게 우선 양보합니다.
• 개인형이동장치는 브레이크 거리가 길기 때문에,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특히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반드시 안전모부터 착용하고,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장갑 등의 보호장구도 함께 착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밝은 색상의 옷을 입거나 반사판을 부착하면 시야가 어두운 날에도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4. 개인형이동장치 사고대처법

 

• 먼저, 사고 현장에서 즉시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상자가 있다면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 처치를 시행합니다.
• 이후, 사고 상대방과 상호 연락처와 보험사 정보를 교환합니다. 만약 도주하거나 협조하지 않는다면, 경찰에 신고합니다.
• 사고 현장의 상황을 증거로 남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 목격자의 연락처 수집 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 보험사에 사고를 신고하고 보상 절차를 진행합니다. 만약 합의되지 않거나 분쟁이 발생하면, 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네 가지 절차를 지켜 안전하고 정확한 절차로 사고 상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예기치 않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개인형이동장치 사고는 어느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나요?

 

2021년 한 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모두 1735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45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남부가 441건, 대구가 104건, 광주가 100건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 내에서는 강남구가 1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상위 3개 자치구가 강남 3구에 해당했습니다. 인천은 60건으로 전국 18개 지역 중 8번째로 많았습니다.

사고가 많은 지역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률이 높고,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지역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자전거도로가 부족하거나 보행자와의 간섭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지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할 때는 더욱 신중하고 주의 깊게 운행해야 합니다.

 

 

6. 마무리

 

이번 포스팅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우리의 이동을 편리하고 친환경적으로 도와주는 교통수단이지만, 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으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개인형이동장치를 이용할 때는 조심하고, 만약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개인형이동장치는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교통수단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책임감을 가지고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